’군대'를 무대로 벌어진 일요일 예능 왕좌 다툼에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간발의 차이로 MBC TV '진짜 사나이'를 제쳤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14.0%. 뒤를 잇는 '진짜 사나이'(13.9%)와는 단 0.1% 포인트 차이였다.
두 프로그램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삼둥이(대한·민국·만세)의 1박2일 공군 체험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전주 방송에서 엄한 공군 훈련소 분위기에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삼둥이는 이번 주에도 공군 제식 훈련을 받으면서 교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교관에게 혼이 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려움을 용기를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부제에 맞게 쌍둥이 서언·서준은 생애 첫 체혈검사를 했고, 추사랑은 집라인 타기에 도전하는 등 전에 해보지 못했던 일들에 도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는 특수 훈련을 마친 여군 멤버 6명이 실전 임무에 투입되는 모습과 함께 새롭게 해병대에 입소하는 남자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임원희, 정겨운, 이기우, 김영철, 동준, 허경환, 슬리피, 샘오취리,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이이경, 딘딘, 이성배 등 13명의 '해병대 특집' 멤버들은 해병대에 입소해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훈련에 돌입한다.
KBS '1박2일'은 13.5%, MBC '복면가왕'은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공개 코미디 라이벌 KBS '개그콘서트'와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각각 10.4%, 6.7%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