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단막극 '원녀일기'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안TV어워즈(ATA) 시상식에서 단편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MBC가 4일 밝혔다.
아시안TV어워즈는 1996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프로그램 대상 국제상으로 싱가포르 콘티네오 미디어(Contineo Media)가 주관한다.
MBC는 "아시아TV 산업에서 가장 명성 있는 국제상"이라면서 "60명 이상의 아시아지역 전문심사 패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라고 설명했다.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사극으로, 콩쥐와 춘향, 심청 등 고전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등장시켰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김지현 PD는 "한국의 전통적인 이야기라서 국제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놀랍다"라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