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희망로드 대장정'은 12일 오후 5시40분 '옥택연, 아동 노동의 땅 볼리비아를 만나다'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생계를 위해 위험한 일터로 나서는 볼리비아 아이들의 사연과 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온 옥택연의 모습을 조명한다.
세계 최대 소금 사막으로 유명한 우유니 소금 사막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지만, 소금 공장에는 5살부터 15살 미만의 아이들이 하루 10시간씩 일을 하고 있다. 불꽃이 튀는 가스통을 옆에 두고 아이들은 기계처럼 소금을 포장하며 이글거리는 화덕 위에서 소금을 말린다.
1545년 은 광산이 발견된, 신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광산 도시인 포토시에서는 작은 광산 입구마다 10살 남짓한 앳된 얼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광산에서 목숨을 잃은 부모 대신 일을 나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학교에 다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나온 아이들이다.
제작진은 "먹고 싶고, 배우고 싶은 간절한 소망 때문에 일터에 나선 현지 아이들을 위해 옥택연이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주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