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돌발 압박 면접 미션과 팬미팅 역조공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49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면접 미션에서는 멤버들의 각양각색 대처 능력이 빛났다. 특히 허성태는 L사, D사 대기업 근무 경력을 발휘해 "나 자신을 세일즈하라"는 질문에 유창한 러시아어 실력을 뽐내며 의외의 매력을 발산, 면접 평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김광규는 '광글리시'로, 최홍만은 "신입사원 최홍만입니다"만 반복하는 '이름 통성명'으로 면접관들을 폭소케 했다. 정준하는 인기 투표 1위에 걸맞은 자부심을 드러내면서도 김광규와 한상진을 뒷담화하는 유머로 재미를 더했다.
이어 '인사모' 멤버들은 팬들에게 전할 역조공 선물로 김장 김치 100포기를 직접 담그는 모습도 보여줬다. 김치를 담그면서는 단체곡으로 부를 크리스마스 캐럴 후보로 엑소의 '첫 눈',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등이 언급됐다. 또한 개인 무대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하하가 최홍만에게 썸녀에게 고백하는 무대를, 유재석은 허성태에게 GD와 카리나의 컬래버 무대를 추천하는 등 기발한 제안들이 쏟아져 팬미팅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방송에서는 12월 18일 예정된 팬미팅을 일주일 앞두고 개인 무대 맛보기를 선보이는 '인사모'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무대가 예고됐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