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 11회가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김희선의 조기 해촉과 진서연의 충격적인 실종 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정(김희선 분)은 전 본부장 김정식의 성폭행 혐의 체포 소식을 듣고 김선민(서은영 분)에게 위로를 건넸으나, 직후 회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조기 해촉 통보를 받았다. 정규직인 자신을 대신해 인턴인 조나정이 잘린 것에 미안해하는 노원빈(윤박 분)에게 조나정은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며 상무를 찾아가 보복성 조치에 대해 따졌지만, 상무는 "회사는 돈 버는 곳"이라며 조나정의 행동을 힐난했다. 결국 회사를 그만둔 조나정은 집안일 중 모든 설움이 폭발해 오열했고 노원빈은 이를 안타까워했다.
한편, 구주영(한혜진 분)은 이혼한 남편 오상민(장인섭 분)의 상처에 대해 사과하려 했지만, 오상민은 "사랑하는 여자한테 찌질한 과거를 들키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딨어!"라며 화를 내 당황하게 했다. 이일리(진서연 분)는 변상규(허준석 분)의 프러포즈를 비혼주의자임을 내세워 거절한 뒤, 집에 돌아와 눈물을 쏟으며 괴로워했다.
결국 심란한 상황에 놓인 절친 3인방(조나정, 구주영, 이일리)은 우정 여행을 떠났다. 바닷가에서 점괘를 해석하던 중 이일리는 변상규와의 이별을 밝히며 "나 닮은 딸 낳는 게 소원이라고. 거기다 대고 어떻게 폐경이란 말을 해"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일리는 혼자 있고 싶다며 사라졌고 핸드폰 전원까지 꺼버려 조나정과 구주영을 애타게 했다.
이일리의 이별 통보에 괴로워하던 변상규는 이일리가 먹던 약이 폐경 때 먹는 호르몬제임을 알게 되고 갑작스러운 변심을 짐작했다. 이일리가 연락이 닿지 않자 구주영에게 전화했다가 실종 소식을 듣고 급히 남도로 향했다. 조나정, 구주영, 변상규가 바닷가에서 이일리를 찾아 헤매던 중, 바닷물에 둥둥 떠다니던 이일리의 모자가 발견되면서 세 사람은 충격에 휩싸였다.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이일리 실종 엔딩'이 펼쳐진 가운데, '다음생은 없으니까' 최종회 12회는 1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