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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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의 통쾌한 사이다 일갈…시청률 5.4% 동시간대 1위

김영주 기자
아파트 8회 리뷰

지성이 박병은을 향해 정면 승부를 선포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아파트’(극본 김윤영 / 연출 조용원 / 제작 SLL, 레드나인픽쳐스(주)) 8회는 전국 시청률 5.4%, 수도권 5.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강(지성)은 이충원(박병은)의 심부름인 100억 원 돈가방을 수사부장(이현균)에게 넘기려 했으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눈물을 삼키며 심부름을 마쳤다. 이후 수사부장을 찾아간 박해강은 주먹에도 굴하지 않고 100억 원이 시한부라며 경고를 날렸다.

100억 원이 전달됐다는 소식에 만족한 이충원 앞에 나타난 박해강은 성과금으로 100억 원을 당당히 요구해 동의를 얻어냈다. 이충원이 소집한 식사 자리에서 박해강은 관리소장(정승길)과 강하정(류현경)이 이충원의 사람임을 확인했다. 강하정은 싱크대 밑에 숨겨둔 비밀 장부를 협상 카드로 내걸며 퇴사를 요청했고, 이를 안 강하리(하윤경)는 언니 강하정을 말렸다. 이충원은 강하정을 처리하기 위해 박해강에게 100억 원이 걸린 마지막 임무를 맡겼다.

박해강은 강하정을 밀어버리라는 이충원의 지시를 어기고 자신을 감시하던 김실장(노정현) 쪽으로 트럭을 돌렸다. 그대로 태산건설로 향한 박해강은 이충원을 향해 쓰레기라고 일갈하며 정면 승부를 선언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장숙진(문소리)이 임대 세대 거주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입주자대표회의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박해강은 강하리와 관리규약집을 연구해 장숙진에게 임차인대표회의 회장 출마를 권유했고, 장숙진은 진심 어린 호소 끝에 회장에 당선됐다.

‘아파트’ 9회는 8월 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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