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나무가 지난 20일,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 연출 김성윤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 5, 6회에서 공익 변호사 장영실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나무는 조기 축구대회에서의 어수룩한 모습과 달리, 카야(정회린 분)의 명품 옷이 카피임을 단번에 알아채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며 장영실의 반전 매력을 균형감 있게 그려냈다. 그의 허허로운 웃음 속에 숨겨진 예리한 판단력은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
장영실의 진가는 재판 과정에서도 빛났다. 증인 확보를 위해 무작정 압박하기보다 진심 어린 대화로 마을 이장의 마음을 움직이며 베테랑 공익 변호사의 노련함을 드러냈다. 또한 의뢰인 카야의 상고 기각 소식을 전하며 굳은 얼굴을 보인 순간은 인간적인 변호사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윤나무는 장영실을 통해 단순히 능력 있는 변호사를 넘어 미스터리한 서사를 지닌 인물을 차근차근 쌓아 올리고 있어, 앞으로 그가 펼쳐 나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