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유재명과 윤세아의 긴급 현장을 공개했다. 커플티를 입은 두 사람 앞에 처제 박성연이 들이닥치며 현실적 파장을 예고했다.
서진호(유재명)와 진자영(윤세아)은 패키지 여행에서 손님과 가이드로 만나, 배우자를 먼저 보낸 같은 상처를 공유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진호는 웃기 시작했고, 지난 방송 엔딩에서 자영의 집으로 다시 달려가며 인생 2막 사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늘(2일) 공개된 스틸컷은 진호와 자영이 진호의 집에서 커플티를 입고 함께 식사하는 모습으로, 이들이 연인이 됐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평온한 분위기는 처제 김미경(박성연)의 예상치 못한 방문으로 깨진다. 혼자 있을 형부를 걱정해 음식을 들고 찾아온 김미경은 형부가 다른 여자와 커플티를 입고 언니가 살던 집에 있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노한 처제 앞에 고개를 숙인 진호의 모습이 담기며 긴장감을 더한다.
진호는 새로운 사랑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설였지만, "앞으로 절대 다른 사람 눈치 안 볼 것"이라며 결단을 내린다. 하지만 방문 노크 소리와 함께 아들 서준서(이시우)가 들어오자 황급히 전화를 끊는 진호의 반응은 현실적 고민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진호와 자영의 사랑은 상실 이후 처음으로 스스로의 행복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지만, 처제의 등장은 그 선택이 결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딸 서준경(서현진)과 아들 준서가 아빠의 새로운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의 반응 역시 중요한 관문이 될 것이라며, 오늘(2일) 방송에서 이어질 현실적 장벽과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러브 미' 5-6회는 오늘(2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연속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스웨덴 동명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일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만날 수 있다.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