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 5-6회에서는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 세 가족의 사랑에 위기가 닥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지독한 슬픔 속에서도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기적이면서도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경은 남자친구 주도현(장률)의 중학생 아들 다니엘(문우진)과의 갈등을 겪으며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다. 다니엘의 냉대와 장난에 난감해하던 준경은 자영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아버지 진호에게 화를 내며, 자신 역시 다니엘과 같이 이기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진호는 진자영(윤세아)과의 관계를 처제 김미경(박성연)에게 들키며 갈등을 겪었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꼈지만, 이제는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로 용기 내 자영의 곁을 지키려 했다. 그러나 아내가 남긴 결혼 35주년 편지를 발견하며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자영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복합적인 심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서는 과제로 얻은 인턴 기회에 기뻐했지만, 여자친구 윤솔(김샤나)의 잔인한 고백에 절망하며 기회를 포기하고 범준(차지혁)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 자신을 찾아온 지혜온(다현)의 고백과 함께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내며 혼돈에 빠졌다.
하지만 결국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존재는 가족이었다. 미란의 수목장에서 만난 가족들은 서로에게 사과하고 다독였다. 진호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고, 준경은 도현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이어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가 창작한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글로벌 플랫폼들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초반 시청률은 1회 2.155%, 2회 1.5% 등으로 나타났다. '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