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53회에서는 가수 아내와 로드 매니저 남편으로 구성된 '너가수 부부'의 갈등이 공개된다. 8년 차 가수로 활동 중인 아내는 노래를 포기하고 싶다고 호소하지만, 남편은 성공을 강하게 밀어붙이며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인다.
아내는 "노래를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다. 남편은 나를 돈벌이 수단처럼 여긴다. 노래를 계속하라고 강요한다"고 마음속 응어리를 털어놓았다. 반면 남편은 "내가 8년 동안 뒷바라지를 했다. 이제 와서 그만둘 수는 없다"며 가수로서의 성공을 강하게 요구한다. 이에 아내는 "날 노래 때문에 만난 거냐"고 폭발하며 두 사람의 갈등은 심화된다.
갈등은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내는 자신이 뇌종양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현재까지 남편이 무관심으로 일관했다고 토로한다. "병원에 가야 하는 날에도 남편은 소금 만들기 수업을 가야 한다며 동행해 주지 않았다"는 아내의 고백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실제로 관찰 영상 속 남편은 아내가 넘어지거나 두통을 호소하는 상황에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남편은 발효 식품에 집착하는 일상으로도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밤중에 엄청난 양의 고추장을 담그고, 집안일로 분주한 아내 옆에서도 장 담그기에만 몰두한다. 심지어 창고에서는 남편이 담가두고 잊어버린 채 썩어버린 동치미까지 발견되어 의문을 더한다.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행동을 자세히 지켜본 후, "지금까지 '오은영 리포트' 출연자들 가운데서도 남편 분의 증상은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하며 부부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남편의 난폭 운전 또한 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분석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남편의 이상 행동 뒤에 숨겨진 '이 증상'의 정체와, 아내의 가수로서의 성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남편의 진짜 이유는 1월 19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5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