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의 1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마인드마크·스튜디오329, 이하 '건물주')이 오는 3월 14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서스펜스를 그린다.
하정우는 극 중 '영끌'로 건물을 샀으나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았다. 기수종은 재개발 대박을 꿈꾸며 버티던 중 건물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게 된다. 공개된 첫 스틸컷에는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기수종의 짠내 나는 일상이 담겼다. 낡은 건물을 관리하며 언젠가 '갓물주'가 될 날을 고대하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위험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하정우가 평범한 가장에서 점차 수렁에 빠지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극한의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그의 연기가 극의 서스펜스를 이끌 전망이다.
제작진은 "기수종 역할에 하정우가 아닌 다른 배우는 떠올릴 수 없었다"며 대체 불가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건물주'는 영화 '남극일기', '페르소나'의 임필성 감독과 젊은작가상 수상자인 소설가 오한기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3월 14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