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마인드마크·스튜디오329, 이하 '건물주')을 통해 6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복귀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예정인 '건물주'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심은경은 이번 작품에서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의 빌런 요나로 분한다. 극 중 요나는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실무자로, 영끌 건물주 기수종을 압박하는 인물이다.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활동해온 심은경은 이번 복귀작에서 메인 빌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빌런을 연기하고 싶다는 오랜 염원을 풀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이 묘사하는 요나는 속내를 알 수 없고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심은경은 "어느 날 갑자기 수종 일행 앞에 나타나 불행을 가져오는 존재로, 기존 빌런들과는 결이 다른 독특한 지점이 있어 흥미로웠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수개월간 액션 연습에 매진하는 등 그간 선보인 적 없는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예고했다.
캐릭터의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은경의 디테일한 고민도 담겼다. 그녀는 요나의 양면성을 드러내기 위해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를 레퍼런스 삼아 오른쪽 셔츠 커프스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디어를 냈으며, 눈가에 붉은 음영을 더해 피폐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심은경은 "건물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이 과연 어디까지 내달리게 될지 지켜보게 하는 힘이 있는 작품"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심은경의 새로운 얼굴이 담길 tvN 새 토일드라마 '건물주'는 3월 14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TV
HOT TOPICS#대한민국에서건물주되는법
'건물주' 심은경, 6년 만의 안방 복귀… "오랜 염원이었던 빌런 역 맡아" (인터뷰)
Kstars 기자



1 / 3
Copyrights © KPOPSTAR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에펠탑 명물' 파코, <어서와> 한국행 섭외 비화 공개 (인터뷰)다음 기사LG생활건강 '발을씻자' 8년 만에 리뉴얼, 거품 1.5배 풍성하고 발냄새 소취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