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감독 왕혜령/제작 위매드)의 한선호(김현진)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양선애(임지은)를 목격하고 오열하며 극의 긴장감이 정점에 달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7회에서는 인공지능 연인 서비스 '잇츠유'의 위기와 설재희(조윤서)의 실체가 드러나며 윤비아(연우)와 한선호가 엇갈리는 과정이 그려졌다. '잇츠유'는 실제 인간 '더미'의 등장으로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고, 대표 윤비아와 모델 한선호는 여론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상처 입은 윤비아는 한선호를 차갑게 밀어냈지만, 한선호는 행방불명된 양선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설재희가 양선애를 납치한 이유가 밝혀졌다. 설재희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제자인 양선애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오해했고,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하자 그 원망을 양선애와 윤비아 모녀에게 돌려 십여 년간 복수를 준비해왔던 것. 한선호는 설재희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서점의 흔적을 쫓아 현장을 찾았으나, 그곳에서 굉음과 함께 차에 치여 피투성이가 된 양선애를 발견하고 절규했다.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음의 문을 닫았던 윤비아가 엄마 양선애의 진심이 담긴 저서를 읽고 변화를 예고하며 두 주인공의 운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이들이 어떤 마침표를 찍을지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위매드가 제작한 '러브포비아' 최종회는 13일(오늘) 밤 11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되며, U 모바일tv에서는 오는 16일(월)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사진='러브포비아'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