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이주원·김기호·안지선·방성수·박은진/작가 노민선)가 김광규의 일상을 바꿔줄 'AI와 함께하는 하루' 편을 통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AI의 선택으로 유재석, 허경환, 주우재가 맨발 산책을 하며 발을 씻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1%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고정 멤버가 된 허경환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허경환은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화려하게 입성했으나, AI로부터 "걔가 거길 왜 들어와?", "인중에 땀이나 닦으라 그래"라는 독설을 들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AI는 식사 자리에서도 "경환이가 고정이라고? 왜?"라며 끝없는 '경환 디스'를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I의 활약은 김광규의 일과 분석에서도 빛났다. 김광규의 스케줄을 보고 "요양원 식단"이라며 팩트 폭격을 날린 AI는 멤버들의 단체복 쇼핑을 제안했다. 코디네이터로 간택된 유재석은 자신의 패션 철학을 고집하며 카디건과 트레이닝 바지를 매칭한 '5재석' 패션을 완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방송 말미에는 퇴근 운명이 AI의 손에 맡겨졌다. 주우재를 시작으로 유재석, 허경환, 하하가 차례로 퇴근에 성공했으나, 주인공인 김광규가 마지막까지 홀로 남겨지는 '짠내' 나는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AI와의 케미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다음 방송에서는 양상국의 고향 김해로 떠나는 '촌놈들의 전성시대' 특집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