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이 글로벌 흥행 돌풍 속에서 주연 배우 지수와 서인국의 진솔한 소회가 담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월간남친>은 지난 18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등극했으며, 전 세계 47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2주 연속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극 중 지수는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사랑에 용기를 내는 미래 역을, 서인국은 현실의 경남과 가상의 연인 구영일까지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환상적인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다음은 지수와 서인국의 일문일답.
Q. 시청자와 주변 사람들의 반응 중 기억에 남는 리뷰가 있는지
지수: 미래의 현실적인 아픔에 공감했다는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 미래가 느끼는 고민이 자신의 모습 같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캐릭터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기뻤다.
서인국: 무뚝뚝하지만 섬세한 경남과 외향적인 영일 중 누가 더 좋은지 고민하는 팬들의 반응이 흥미로웠다. 두 캐릭터의 서로 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랐다.
Q. 김정식 감독과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던 과정에 대하여
지수: 미래가 상처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과정에 대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경남을 마주할 때 미래가 느끼는 세밀한 감정들을 장면마다 구체화하며 만들어 나갔다.
서인국: 외적인 차별화에 공룡을 들였다. 경남은 안경과 차분한 말투를, 영일은 빨간 머리와 쾌활한 톤을 설정했다. 1인 2역인 만큼 목소리와 생김새에서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적당함을 찾으려 노력했다.
Q. 서로의 가장 큰 장점과 현장 분위기
지수: 서인국 배우가 편안하게 잘 챙겨준 덕분에 촬영이 즐거웠다. 대사나 의상 콘셉트까지 세심하게 상의하며 호흡을 맞췄고, 현장의 모든 스태프와 잘 지내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고 느꼈다.
서인국: 지수 배우는 현장을 밝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있다. 매 장면 상의하며 리허설을 진행했는데, 아이디어가 많은 배우라 함께 논의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내가 많이 배웠다.
Q. <월간남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지수: 눈 오는 날 집 앞에서 경남과 마음을 확인하던 장면이다. 변화를 두려워하던 미래에게 경남이 건넨 대사가 그녀의 생각을 바꾸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기 때문이다.
서인국: 영일이 처음 등장하며 1인 2역임이 밝혀지는 임팩트 있는 장면을 좋아한다. 또 경남이 술에 취해 병뚜껑을 모을 때 미래가 함께 웃어주던 소소하고 설레는 포인트도 기억에 남는다.
Q. <월간남친>이 시청자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지수: 설렘과 현실적인 감정이 공존하는 이야기인 만큼, 보시는 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공감하며 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서인국: 신선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인 만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로맨틱 코미디로 기억되길 바란다.
Q. <월간남친>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한 관전 포인트
지수: 가상 세계의 다양한 데이트와 현실 속 미래의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가볍게 시작해도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작품이다.
서인국: 신선한 세계관 속에서 미래와 경남의 서사를 따라와 주시길 바란다. 구영일의 등장으로 생기는 긴장감과 두 인물의 성장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지수와 서인국의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 <월간남친>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