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 / 작가 노민선)는 맛있게 먹고 즐겁게 빼는 '먹빼 모임' 편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2054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계주 '유제니'로 변신한 유재석을 필두로 하하, 허경환, 주우재, 이용진, 랄랄은 모임 시작 전 몸무게를 측정했다. 유재석은 60.5kg의 '뼈말라' 체중으로 부러움을 산 반면, 랄랄은 최근 감량 기사가 무색하게 77kg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어진 먹방에서 랄랄은 체중이 79.9kg까지 치솟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빼기' 코스에 돌입한 멤버들은 '멸치 팀(유재석, 주우재, 이용진)'과 '돼지 팀(하하, 허경환, 랄랄)'으로 나뉘어 산스장에서 칼로리 전쟁을 벌였다. 하하와 허경환, 랄랄은 '아기돼지 세 자매'를 결성해 단결력을 과시했으나, 짧은 다리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리 찢기 게임에서 고전했다. 특히 하하가 유재석의 하체를 만지며 '언니의 비밀'을 언급해 성별 논란(?)을 제기하는 등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운동 후 최종 측정 결과, '멸치 팀' 전원은 감량에 성공했으나 '돼지 팀' 3인방은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반전 결과를 맞이했다. 랄랄은 "이게 체질이다"라며 능청스럽게 대처했고, 계원들은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유재석, 주우재 등과 함께 등장하는 새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