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연이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 극본 조성희 / 연출 정상희, 김영재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감춰진 진실의 열쇠를 쥔 차수진 캐릭터를 촘촘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 방송된 10, 11회에서 차수진(이주연 분)은 선우찬(채종협 분)과 얽힌 7년 전 보스턴 사건의 판도를 뒤바꾸는 활약을 펼쳤다. 앞서 차수진(이주연 분)은 선우찬(채종협 분)의 기억 속 '팔찌 소리'의 주인공이자 폭발 사고의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드러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차수진(이주연 분)은 선우찬(채종협 분)과 송하란(이성경 분)이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알고 묘한 감정 변화를 보였다. 특히 송하란(이성경 분)에게 의도적으로 보스턴 연수의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선우찬(채종협 분)의 불안을 자극했다. 이후 자신을 찾아와 송하란(이성경 분)을 힘들게 하지 말라는 선우찬(채종협 분)에게 "당신이 가짜라는 거 하란 씨도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날 선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1회에서 차수진(이주연 분)은 더욱 몰아붙였다. 사고 당일을 묻는 선우찬(채종협 분)에게 "니가 혁찬이를 죽게 만든 폭발 사고 원인 제공자"라며 모든 책임을 전가해 그를 절망에 빠뜨렸다. 이주연은 상대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날카로운 대사 처리는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불안과 동요를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하며 차수진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처럼 차수진(이주연 분)은 진실의 일부만 드러내며 서사의 향방을 좌우하는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그녀가 감추고 있는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주연이 키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최종회는 오는 4월 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10,11회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