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성록과 정상훈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공개한다.
오는 11일(토)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0회에서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로 호흡을 맞추는 신성록과 정상훈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신성록이 "무대에 오르기 전 12시간 동안 침묵하며 웃음도 묵음으로 웃는다"고 밝히자, 정상훈은 "말을 안 할 수 없다"며 대사의 80%를 애드리브로 채우는 일명 '모차렐라 연기' 시범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두 배우의 이색적인 과거 이력도 눈길을 끈다. 신성록은 학창 시절 서장훈의 후배로 활동했던 엘리트 농구선수 출신임을 밝혔고, 정상훈은 대학 시절 '개그클럽' 소속으로 송은이와 김진수에게 코미디를 배웠던 일화를 전하며 배우로 전향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공개한다.
정상훈의 남다른 러브스토리도 이어진다. 팬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11살 연하 아내와의 인연이 '싸이월드'에서 시작됐음을 고백하는 한편, 야심 차게 준비했던 '지금 이 순간' 프러포즈가 아내로부터 "최악이었다"는 혹평을 들었던 비하인드를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행자 김주하의 활약도 돋보인다. 김주하는 신성록의 감미로운 애드리브에 환호하는가 하면, 정상훈의 제안으로 신성록과 포옹을 나눈 뒤 부끄러워하는 '소녀팬'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아침에 전화를 받으면 "아버님이시냐"는 오해를 받는다는 털털한 에피소드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슈메이커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