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연출 최진호 외) 8회에서는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이 650년 전통의 튀르키예 국민 스포츠 '오일 레슬링'에 도전하며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했다.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자유 시간을 뒤로하고 지중해의 낙원 '페티예'로 이동한 멤버들은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무시무시한 현지 레슬러들과 마주했다.
경기에 앞서 멤버들은 소가죽으로 만든 전용 바지 '키스펫'을 입는 단계부터 고군분투했다. 김무열은 "갑옷 같다"며 혀를 내둘렀고, 비는 챔피언에게 "나 44살이다"라며 능청스럽게 K-서열 정리에 나서 긴장을 풀었다. 온몸에 오일을 바른 채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상대를 제압하는 파격적인 기술을 전수받는 과정에서, '작은 거인' 빠니보틀과 이승훈은 선수들과 조카 같은 케미를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본격적인 대결에서는 이승훈의 기습 공격과 빠니보틀의 괴력이 빛을 발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운동 광인' 비와 김무열의 자존심 대결에서는 비가 순간적인 폭발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비와 챔피언 다우붓의 대결에서 비는 체력 소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 현지 레슬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전 멤버가 함께 이륙하는 스페셜 패러글라이딩 미션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세상에 없던 방식을 지향하는 ENA '크레이지 투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이지 투어'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