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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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로케부터 아이폰 촬영까지…하트오브우먼, 역대급 스케일 행보

김영주 기자

그룹 하트오브우먼(HEART OF WOMAN)이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하트오브우먼은 타이틀곡 '나를 잃지 않는 방법'에 이어 '스킷', '달라', '클로즈 투 미'까지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릴레이로 선보였다. 이는 앨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자체 세계관인 '하우 유니버스'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행보다.

하트오브우먼
하트오브우먼(Photo : '클로즈 투 미' MV)

최근 베일을 벗은 '클로즈 투 미'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감각적인 R&B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앞서 '잇츠라이브'에서 밴드 버전으로 선공개돼 입소문을 탔으며, 하트오브우먼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하트오브우먼
하트오브우먼(Photo : '스킷' MV)
하트오브우먼
하트오브우먼(Photo : '달라' MV)

수록곡 뮤직비디오들의 다채로운 연출 기법도 주목받고 있다. LA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클로즈 투 미'는 캠코더와 빈티지 렌즈의 질감으로 청춘의 쓸쓸한 감정을 담았다. 반면 '스킷'은 아이폰을 활용한 게릴라 촬영으로 트렌디한 에너지를, '달라'는 폐허가 정글로 변하는 판타지적 영상미를 선보였다.

비주얼 변신도 돋보였다. 하트오브우먼은 발레코어 룩부터 Z세대 감성의 데님 스트리트 룩까지 극과 극의 스타일링을 소화한 것은 물론, 멤버 전원 금발로 파격 변신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하트오브우먼은 수록곡마다 각기 다른 장르와 스토리텔링을 채운 웰메이드 콘텐츠로 데뷔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세계관을 구축해 나가는 이들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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