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빈틈 많아…영화처럼 여러 각도서 봐야죠.」 천만 감독 장항준이 2026년 7월 14일 첫 방송되는 5개 채널 공동제작 역사 예능 '시간추적자 설록' 메인 MC로 복귀, '야사' 심층 탐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드라마 '왕이 된 남자'로 '단종 신드롬'을 일으켰던 장항준 감독이 다시 한번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그의 복귀작은 다름 아닌 역사 예능. SBS플러스 등 5개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시간추적자 설록'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역사관을 내세우며 오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장항준 감독은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역사도 영화처럼 여러 각도에서 봐야 한다」는 자신의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정사'에 대해 「승자의 기록」이라고 정의하며, 이에 대비되는 '야사(野史)'는 「백성 시각으로 본 역사」라며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가치를 설명했다. 기존 역사 프로그램의 틀을 깨고 숨겨진 이야기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시간추적자 설록'은 국사책 한 줄로 기록된 '조선 통신사'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상상하기 힘든 역사 인물들의 '이혼 이야기' 등 정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흥미로운 '야사'들을 깊이 있게 파헤친다. 승자의 기록에 가려졌던 평범한 이들의 삶과 은밀한 사연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감독은 2년 전 시즌1에 이어 다시 메인 MC를 맡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 그리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역사의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중한 모습은 '시간추적자 설록'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에는 봉태규, 신아영, 썬킴 등 개성 넘치는 출연진이 장항준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더욱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장항준 감독의 독특한 역사관과 출연진의 찰떡 호흡으로 완성된 '시간추적자 설록'은 기존 역사 예능의 틀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과거를 성찰하며 현재를 이해하는 중요한 의미를 전달할 이 프로그램이 오늘 밤, 우리의 역사를 다시금 뜨겁게 달굴 채비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