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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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슌·아오이 유우 주연 ‘가스인간’, 7월 2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확정

김영주 기자
가스인간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제공: 넷플릭스│기획·제작: 도호│공동 기획·제작: 와우포인트(WOWPOINT)│감독: 가타야마 신조│총괄 프로듀서: 연상호│각본: 연상호, 류용재]이 오는 7월 2일(목)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과 키아트를 공개했다.

전설적인 영화 《가스인간 제1호》(1960)를 전 8화 구성의 오리지널 일본 시리즈로 리부트한 이 작품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간니발》의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일 최정예 크리에이터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일본 도호와 손잡고 기획·제작했다는 점에서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스스로 연쇄 살인의 범인임을 선언하며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정체불명의 존재 ‘가스인간’의 행각으로 사회가 공포에 빠져드는 모습을 담았다. 경찰, 언론, 스트리머, 범죄 조직, 권력층까지 얽힌 거대한 음모 속에서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오카모토 켄지 역은 오구리 슌, 진실을 쫓는 기자 코노 쿄코 역은 아오이 유우가 맡았다. 히로세 스즈와 하야시 켄토가 스트리밍 크리에이터 남매로 출연하며,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전직 야쿠자 출신 기업인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더한다.

작품의 스케일도 압도적이다. 약 8개월간 120여 개 로케이션에서 진행된 촬영은 사전 헌팅만 1,000곳 이상을 소화했다. 가스인간이 맨홀 아래에서 차량을 공격하는 장면은 영화 《다크 나이트》의 액션 시퀀스를 참고해 완성됐으며, 일본 영상 작품 사상 최초로 도쿄역 일대를 전면 통제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앞서 티저 예고편은 게임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가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고, SNS에서도 압도적 스케일과 배우들의 연기, VFX 완성도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가스인간》은 7월 2일(목)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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