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사진=RBW

'4세대 대표 퍼포머' 원어스가 9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RBW는 16일 원어스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말루스' 로고 포스터와 로고 모션을 공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원어스의 컴백은 5월 발매한 미니 7집 '트릭스터' 이후 4개월만의 일이다.

'말루스'는 사과나무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금단의 열매(선악과)'를 뜻한다. 로고 포스터에는 사과를 옥죄고 있는 뱀의 형상이 등장, 뱀의 유혹에 이브가 선악과를 취했듯 독으로 잠식된 사과의 모습을 그렸다. 로고 모션도 사과를 감싼 뱀의 모습을 형상화, 신비로운 방울소리까지 더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원어스는 전작 '트릭스터'로 초동 판매량 22만 8100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덤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전곡 상위권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말루스'를 발표하며 '커리어 하이'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원어스는 9월 5일 오후 6시 '말루스'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