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박보람은 16일 오후 6시 신곡 '가만히 널 바라보면'을 발매한다.
'가만히 널 바라보면'은 기타 리프를 메인으로 한 산뜻한 분위기의 트랙 위에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고맙고 행복한 마음'을 가사로 담은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다비치의 '팡파레', 허각의 '흔한 이별 (Remastered)' 등 수많은 히트 넘버를 보유한 룩원(LOOGONE)과 슈퍼주니어-K.R.Y.의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 이예준의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등을 작업한 작곡가 MELO MADE가 참여해 더욱 완성도 있는 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그동안 다채로운 감성 발라드로 리스너를 만나온 박보람은 해당 곡을 통해 자신만의 밝은 감성과 깊이 있는 보이스를 동시에 선사하며 전작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컴백하는 만큼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환하게 웃고 있는 박보람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박보람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싶으니까' 이후 3년 만에 음악 방송 활동을 준비 중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박보람은 '예뻐졌다 (Feat. 지코 of Block B)', '연예할래' 등의 댄스곡뿐만 아니라, '애쓰지 마요', '못하겠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혜화동 (혹은 쌍문동)'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스펙트럼을 보유한 보컬리스트다. 최근에는 '애쓰지 마요(2022)' 리메이크 음원과 국민 가수 인순이와 함께 한 듀엣곡 '내일이 빛날 테니까'를 잇달아 발매하며 더욱 풍부해진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한편 박보람의 신곡 '가만히 널 바라보면'은 1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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