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버나드 박이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버나드 박의 컴백을 알리는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버나드 박은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미니 2집 '투 훔 잇 메이 컨서언(To whom it may concern)'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특히 2014년 미니 1집 '난...' 이후 오랜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으로 더욱 반가움을 산다.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버나드 박은 같은 해 10월 첫 미니 음반 '난...'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바 있다.

이번 앨범명 '투 훔 잇 메이 컨서언'은 불확실한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의 인사말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버나드 박이 직접 이름을 붙였다. 매력적인 음색과 특유의 감수성을 자랑하는 '감성 발라더' 버나드 박이 가을의 초입에서 들려줄 새 노래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버나드 박의 새 미니 앨범 '투 훔 잇 메이 컨서언'은 9월 6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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