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컴백을 하루 앞둔 버나드 박이 신곡 '하루종일 부르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포근한 감성을 예고했다.

버나드 박은 6일 정오 두 번째 미니 앨범 '투 훔 잇 메이컨서언'(To whom it may concern)을 발표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감성을 자극하며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소소한 일상이 따스한 분위기를 전한다. 영상의 시작과 끝, 화면을 가득 채운 뭉게구름이 청명한 가을 하늘을 떠올리게 한다. 성큼 다가온 초가을과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기대케 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하루종일 부르지'는 심플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이다. 버나드 박의 솔직 담백한 보컬과 직접 작사한 희망의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물할 전망이다.

'투 훔 잇 메이컨서언'은 불확실한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의 인사말'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루종일 부르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담겨 있다. 버나드박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