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밴드 페퍼톤스가 오는 20일 정규 7집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8일 밝혔다.
페퍼톤스의 신보는 2018년 5월 정규 6집 '롱 웨이'(long way)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페퍼톤스는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소식과 신보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2004년 미니음반 '어 프리뷰'(A Preview)로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감성을 앞세워 탄탄한 팬덤을 거느렸다. 또 각종 TV 프로그램과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도 넓혀왔다.
페퍼톤스는 최근에는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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