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7일 컴백한다.
'맥시던트'는 7개월 만에 새롭게 내놓는 신보다. 앨범명은 영단어 '맥스'(Max), '맥시멈'(Maximum), '엑시던트'(Accident), '인시던트'(Incident) 등을 합쳐 만든 것이다.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앨범에 담은 곡은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를 비롯해 '식혀', '기브 미 유어 TMI'(Give Me Your TMI), '슈퍼 보드'(SUPER BOARD), '쓰리라차'(3RACHA), '테이스트'(TASTE), '나 너 좋아하나봐', '서커스'(CIRCUS) 등 8곡이다. 멤버 8명 전원이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 사랑에 빠진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해 표현한 러브송이다.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함께 맡았으며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 선주문량은 전날인 6일 237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스트레이키즈의 자체 최고 앨범 선주문량이다. 지난 3월 발매한 전작이자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오른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 선주문량 130만장 대비 무려 107만장 증가한 수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날 오후 1시 새 앨범 '맥시던트'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11월부터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 추가 공연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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