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에서 배우 이일화가 만신창이 된 채 병원에 입원하고 독주를 마시며 오열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친밀한 리플리'는 고부 관계로 얽힌 모녀 리플리가 '건향가'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거짓말 전쟁과 인생 역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10회에서는 한혜라(이일화 분)가 차정원(이시아 분)에게 위로를 건네고, 공난숙(이승연 분)이 차정원의 가짜 주영채 행세를 인정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 속 한혜라는 우아했던 이전 모습과 달리, 얼굴에 붕대를 감고 피투성이가 된 채 병원 침대에 누워 절박한 눈물을 쏟고 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어두운 방에서 독주를 마시며 회한 가득한 표정으로 눈물을 삼키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혜라가 자신이 버린 딸 차정원이 예비 며느리 행세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 그녀에게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그리고 무슨 일로 이토록 만신창이가 되었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일화가 아닌 한혜라는 상상할 수 없다"며, "캐릭터들의 서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혜라가 친딸을 버린 이유를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친밀한 리플리'는 드라마스페셜 '핸섬을 찾아라'의 손석진 감독과 '마녀의 게임' 이도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5년 하반기 안방극장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