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인물이자, 국민 애창곡 3,000여 곡을 만든 국민 작곡가 김희갑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 노스텔지어 다큐멘터리 <바람이 전하는 말>[제작: ㈜욱희씨네 | 배급: 판씨네마㈜ | 감독: 양희 | 촬영/편집: 허욱]에 '가왕' 조용필, '포크 대모' 양희은이 출연해 김희갑 작곡가, 양인자 작사가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와 눈길을 끈다.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양희은 '하얀 목련'부터 뮤지컬 「명성황후」까지, 수많은 명곡 뒤에 존재했던 전설적인 국민 작곡가 김희갑이 노래로 쓴 인생을 담은 뮤직 노스텔지어 다큐멘터리 <바람이 전하는 말>에 '가왕' 조용필, '포크 대모' 양희은이 직접 출연하는 가운데, 이들이 작곡가 김희갑, 작사가 양인자에 대한 추억과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 인터뷰를 선공개한다.
먼저 올해로 데뷔 58년 차에 접어든 대한민국 대표 가수이자 최근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열며 전 국민적인 화제를 모은 '가왕' 조용필이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는 김희갑, 양인자에 대해 "믿음, 제가 존경하는 분이니까 믿음이 있어요.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양인자씨의 글이에요. 깜짝 놀랬죠 저도.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셨을까 두분이" 라는 말을 전하며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1985년 발표 이후 40년 넘도록 조용필의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김희갑 작곡, 양인자 작사로 탄생한 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그 겨울의 찻집', '바람이 전하는 말', 'Q' 등 다수의 히트곡이 두 사람의 손에서 만들어졌으며, 이들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 다시금 상기시킨다.
이어 한국 포크 음악의 대모이자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양희은 또한 출연해 김희갑 작곡가와의 인연을 회고했다. 양희은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얀 목련'에 대해 양희은은 "김희갑 선생님이 만드신 곡인데 노랫말이 그렇게 안 써지더라고요. 그 멜로디 위에. 학생이 아닌 신분으로 발표한 노래 중에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죠."라며, 곡에 담긴 특별한 사연과 김희갑의 선율이 만들어낸 곡의 힘에 대해 전했다.
이처럼 '가왕' 조용필과 '포크 대모' 양희은의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은 인물이자 60년간 3,000곡이 넘는 곡을 통해 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써 내려간 국민 작곡가 김희갑. 그리고 그의 곁을 늘 지켜온 평생의 파트너 양인자 작사가.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온 음악의 여정을 담은 <바람이 전하는 말>은 황혼에 접어든 거장이 들려주는 마지막 고백과 세월의 풍경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 노스텔지어 다큐멘터리 <바람이 전하는 말>은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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