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극본 신이원) 2회에서는 조나정(김희선 분)이 오랜 무급 구직 끝에 재취업 2차 면접에 합격하며 행복을 만끽하는 순간, 남편 노원빈(윤박 분)의 의심스러운 행적이 드러나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조나정은 경단 탈출을 위해 스위트홈쇼핑 재취업 면접에 도전했지만, 남편의 반대와 육아 현실에 부딪혀 좌절을 겪었다. 아이의 갑작스러운 병원행으로 면접을 포기했으나, 일정이 연기되며 기회를 잡은 그는 면접장에 들어서자마자 학창 시절 앙숙 양미숙(한지혜 분)과 상무 서경선(김영아 분)을 마주해 긴장감에 휩싸였다.
양미숙이 유려한 언변으로 상품을 소개한 반면, 조나정은 서민적인 감성 스토리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이며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남편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던 순간, 그는 눈물짓는 여인과 함께 있는 노원빈의 모습을 목격하며 불륜을 암시하는 반전으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에필로그에서는 조나정,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의 20년 전 대화가 공개됐다. "결혼은 무덤이야", "자유롭게 살자"고 외치던 세 친구가 지금은 현실에 치인 40대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아이러니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김희선 오열 연기 대박", "공감 100% 현실 드라마", "불륜 엔딩이라니 다음 회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는 11월 17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다음생은 없으니까'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