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형석이 지난 10일과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 연출 김성윤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 11회와 최종회에서 생계와 정의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정의를 택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강형석은 팀원들이 강다윗 변호인의 진실한 증언에 흔들리자 "우리가 강다윗 변호인이야?"라고 강하게 반대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후 배용훈 대표의 압박에도 흔들리는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최종 선택은 배용훈 대표에게 의미 없는 정보를 넘기고 강다윗의 무죄 입증에 기여하는 것이었다. 일자리보다 정의와 팀원들을 택한 강형석은 진정한 '성장형 변호사'로 거듭났다.
프로보노 팀은 전원 해고 후 공유 오피스 신세가 되었지만, 강형석은 더 이상 생존에 목매지 않고 피해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진정한 변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졌다. 최종회 엔딩에서는 강형석을 포함한 프로보노 팀 전원이 강다윗이 세운 로펌에 합류하며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강형석은 미워할 수 없는 생계형 변호사 역할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생계와 정의 사이의 갈등을 겪다 마침내 정의를 택하는 성장 서사를 코믹과 진중함을 오가는 열연으로 표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강형석은 "프로보노로 꽉 채운 행복한 2025년이었다"는 종영 소감을 전하며 오는 13일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