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이 여성 범죄 피해자를 위한 로펌 L&J의 세 변호사 윤라영, 강신재, 황현진을 둘러싼 거대한 미스터리를 본격화했다. 9일 3회 방송을 앞두고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주요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1. 이나영X정은채X이청아가 공유하고 있는 비밀, 이나영의 트라우마 사건은?
20년 지기 동료인 세 사람의 관계 기저에는 과거의 특정 사건이 자리 잡고 있다. 윤라영은 의뢰인에게 과하게 이입한다는 지적에 자신의 트라우마를 언급하며, 과거가 현재의 사건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특히 세 사람 주변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숫자 '2005'가 핵심 열쇠다. 와인 생산 연도와 과거 사진 촬영 시점이 모두 2005년인 데 이어, 강신재의 차에도 이 숫자가 낙서로 남겨지며 과거의 그림자가 이들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했음을 드러냈다.
#2. '나라가 뒤집힐'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실체는?
살해당한 이준혁 기자가 취재하던 거대 스캔들의 실체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일반인은 접근 불가능한 비밀 어플 '커넥트인'이 그 중심에 있다. 미성년자 피해자 조유정과 가해자 강은석 역시 이 어플을 통해 만난 것으로 추정되며, 법정에서 울려 퍼진 의문의 알림음은 이들의 조직적 범행을 입증하는 단서가 됐다. 특히 증거 인멸 전담반까지 동원해 현장을 소각하는 치밀한 배후 세력의 존재는 이 스캔들이 국가적 파장을 일으킬 규모임을 시사한다.
#3. 피습당한 이나영, 초록 후드의 정체와 다음 타깃은?
2회 엔딩에서 윤라영은 오피스텔까지 침입한 초록 후드 괴한에게 피습당했다. 괴한이 송곳으로 윤라영의 손등을 찍은 것은 단순 살해 의도가 아닌 강렬한 경고성 테러로 해석된다. 이 괴한이 이준혁 기자의 사무실을 습격했던 조직과 동일 인물인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윤라영에 이어 강신재와 황현진 역시 다음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3회는 내일(9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