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의 윤라영(이나영 분)이 20년 전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하고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실체를 폭로하며 박제열(서현우 분)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8회는 전국 시청률 4.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라영은 박제열이 설계한 트라우마의 덫에 걸려 위기를 맞았으나, 남편의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난 홍연희(백은혜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했다. 홍연희는 박제열을 끝장내달라며 그의 휴대폰 데이터가 담긴 USB를 건넸고, 강신재(정은채 분)의 약혼자 백태주(연우진 분)의 활약으로 '커넥트인'의 핵심 증거들이 확보되었다.
박제열은 윤라영의 과거 미제 사건 가해자 프레임을 씌우며 여론을 악화시키는 등 반격에 나섰지만, 윤라영은 생방송 도중 스스로 성폭행 피해자임을 당당히 고백하며 정면 돌파했다. 그녀는 과거 박제열의 만행을 폭로하는 동시에 고위층 성매매 카르텔 '커넥트인'에 현직 검사 박제열이 개입되어 있음을 낱낱이 밝혀 수사 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폭로의 파급력은 거셌다. 박제열은 법무부로부터 직무집행정지 통보를 받았으며, 그의 하수인이던 경찰 김승진(정희태 분)은 황현진(이청아 분)의 남편 구선규(최영준 분) 형사의 치밀한 대응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무엇보다 윤라영의 용기는 숨어있던 '커넥트인' 피해자들의 연대를 이끌어내며 L&J 사무실로 그들을 불러 모으는 기적을 만들었다.
하지만 극 말미, 또 다른 피해자 한민서(전소영 분)가 박제열의 딸 박상아(김태연 분)에게 접근하는 등 자신만의 사적 복수를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윤라영이 이끄는 '연대'의 힘이 거대 악과의 전쟁에서 어떤 승리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도 공개된다.
사진= 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