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ARIRANG'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시도하는 첫 라이브 이벤트로, 글로벌 규모의 K-팝 공연을 끊김 없이 전달하기 위해 압도적인 기술력이 투입된다.
■ 기술·공학 에미상 빛나는 인코딩 기술 전격 도입
넷플릭스는 이번 생중계를 위해 2020년 '기술·공학 에미상(Technology & Engineering Emmy Awards)'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도화된 비디오 인코딩 기술을 라이브 환경에 최적화해 적용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은 각기 다른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버퍼링 없이 최상의 화질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규모 트래픽 폭주에 대비해 메인 서버 문제 시 즉시 보조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3중 안전장치'와 지연을 최소화하는 '다중 장애 복구' 시스템을 구축, 전 세계 동시 접속 상황에서도 무결점 송출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 전용 네트워크 '오픈 커넥트' 활용... 글로벌 안방 동시 직송
넷플릭스의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인 '오픈 커넥트'도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넷플릭스는 그간 <베이비 고릴라 캠> 등 다양한 실시간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리적 한계를 넘어 전 세계 아미(ARMY)들이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역사의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번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3월 21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시작되며, 넷플릭스 회원이라면 추가 결제 없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