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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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어게인', 노타이틀 시사회서 만족도 4.63·추천도 4.55 기염

김영주 기자
싱 어게인 포스터

<싱 어게인>이 개봉 전 진행된 노타이틀(NO TITLE) 시사회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싱 어게인>[감독: 존 카니ㅣ각본: 존 카니, 피터 맥도널드ㅣ수입: 리바이브콘텐츠(주)ㅣ배급: (주)바이포엠스튜디오]은 잃어버린 노래를 되찾기 위해 멈춰 있던 두 사람의 인생이 다시 노래하기 시작하는 이야기. 9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7월 24일(금) 저녁 관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블라인드 시사회, 노타이틀 시사회에서 만족도 4.63, 추천도 4.55를 기록했다. 노타이틀 시사회는 상영 전까지 제목은 물론 감독과 출연 배우 등 일체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관객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사전 인지도나 기대치 없이 오직 완성도만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처음 마주한 이야기와 음악만으로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의미다.

실제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관객들은 "존 카니,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인생 음악영화 리스트를 다시 써야 할 것 같다" 등 감독의 이름값을 뛰어넘는 만족감을 전했다. 특히 "원스를 처음 봤을 때의 설렘이 떠올랐다", "비긴 어게인 이후 이만한 음악영화는 처음", "Falling Slowly, Lost Stars를 잇는 명곡의 탄생"과 같은 후기가 쏟아지며 계보를 관객이 먼저 확인했다. 음악에 대한 호평 역시 빠지지 않아 "스크린에서 앨범 한 장을 통째로 들은 기분", "나오자마자 음원부터 찾아봤다", "엔딩곡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두 배우의 열연과 서사에 대한 호평도 잇따랐다. "폴 러드가 이렇게 노래를 잘할 줄 몰랐다", "닉 조나스의 라이브는 들어야 한다", "두 배우의 케미가 절반을 완성한다"며 직접 노래하고 연주한 무대에 주목했고, "무명과 스타, 두 세계가 한 곡에서 만난다", "선과 악으로 나눌 수 없는 이야기의 힘" 등 한 곡을 둘러싼 두 남자의 엇갈린 입장을 관람 포인트로 꼽았다. 여기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누구와 봐도 실패하지 않을 선택"과 같이 관람을 권하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추천도 4.55라는 수치는 개봉 이후 입소문의 폭을 가늠하게 하는 지표다. 앞서 <원스>와 <비긴 어게인> 역시 개봉 당시 높은 관객 만족도와 추천도를 기록하며 상영관과 관객 수를 키워 갔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가 갖는 의미가 크다. 무명 축가 가수 릭 파워(폴 러드)와 한물간 팝스타 대니 윌슨(닉 조나스)이 함께 쓴 단 하나의 노래를 둘러싼 이야기, 그리고 스크린과 사운드로 완성되는 음악의 순간들이 높은 만족도로 돌아온 것이다. 제목 없이도 관객이 먼저 알아본 <싱 어게인>은 올 가을 다크호스로 오는 9월 2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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