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스포츠
HOT TOPICS#월드컵 해설#KStars

2026 북중미 월드컵, JTBC·KBS 공동 중계 확정...스타 해설진 대거 변화 예고

Kstars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JTBC·KBS 공동 중계 확정...스타 해설진 대거 변화 예고
©KStar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이 JTBC와 KBS에 최종 확정됐다. 이는 MBC와 SBS의 중계 불발로 이어지며, 기존 해설진의 대폭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이영표, 전현무, 배성재 등 스타들의 합류가 주목받는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국내 중계권이 JTBC와 KBS 양사에 최종 확정됐다. 이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 중요한 소식으로, 기존 월드컵 중계를 담당해왔던 MBC와 SBS는 이번 대회 중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JTBC는 지난 4월 22일, KBS와 공동 중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의 월드컵과 2026년부터 2032년까지의 동·하계 올림픽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지상파 3사에 재판매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향방 확정

MBC와 SBS는 JTBC와의 협상이 최종 불발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SBS는 20% 인상안까지 제시했으나 결렬되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월드컵 중계의 한 축을 담당했던 두 방송사를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없게 된 상황이 발생했다. 오는 6월 11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며, 사상 처음으로 104개 경기가 한 달 이상 진행되는 대규모 대회다. 늘어난 경기 수만큼 중계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 스타 해설진 판도 변화 전망

새롭게 구성될 해설진 라인업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BS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방송인 전현무가 현지 중계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과 예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현무 아나운서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중계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JTBC 역시 축제의 모든 과정을 다채롭게 전달하기 위해 대규모 제작 및 기술팀을 현지로 파견할 계획이며, 특히 배성재 캐스터의 합류를 확정했다. 배성재 캐스터는 오랜 기간 축구 중계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유려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중계권 이동으로 인해 기존 스타 해설진들의 거취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오랫동안 MBC에서 월드컵 해설을 맡아왔던 안정환 해설위원은 MBC의 중계 불발로 인해 '프리' 상태가 되었다. JTBC는 안정환 해설위원을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 등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바 있어, JTBC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역시 JTBC 해설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은 2014년 은퇴 후 SBS에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해설을 맡아왔기에, 그의 JTBC 이적은 중계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면 현역 활동 중인 이승우 선수는 북중미 월드컵 해설진으로 합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시청자 경험과 방송사 전략

이번 중계권 변화는 시청자들의 월드컵 시청 경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특정 방송사의 특정 해설진 조합에 익숙했던 시청자들은 새로운 조합에 대한 기대와 함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JTBC와 KBS는 협상이 오랜 기간 미뤄져 온 만큼, 양사의 중계 기술 협의와 중계 해설진의 월드컵 현장 파견 협의를 서두를 방침이다. 이는 최상의 중계 환경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스타 해설진의 합류는 월드컵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표, 전현무, 배성재 등 기존 스타들과 박지성, 안정환 등 잠재적 스타들의 조합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다. 특히 K-콘텐츠 시장에서 스타들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들의 활약은 월드컵 중계의 시청률 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새로운 중계진들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경기를 분석하고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월드컵 경험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7년 만에 부활한 '여자바둑 삼국지'의 주인공은 역시 '절대 강자' 최정 9단이었다. 한·중·일 정예 기사들이 격돌한 천태산배 무대에서 최정은 중국의 랭킹 1, 2위를 연달아 제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