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있어 운동 시간이 중요한 변수로 확인된다. 규칙적인 오후 운동은 망가진 생체 리듬을 복구하며 포도당과 지방 소모의 대사 유연성을 개선한다. 반면 아침 고강도 운동은 인슐린 민감도를 낮춰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동 시간대에 대한 새로운 지견이 제시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오후 운동이 당뇨 환자의 망가진 생체 리듬을 복구하고 포도당 및 지방 소모의 대사 유연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는 근육 세포 내 생체 시계 유전자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어 이러한 대사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오후 운동은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며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아침 시간대의 고강도 운동은 당뇨 환자의 인슐린 민감도를 낮출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아침에는 인슐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혈당 조절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인슐린 반응을 고려하여 운동 시간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혈당 스파이크를 피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혈당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후 시간대의 규칙적인 활동을 권고한다. 이는 단순히 운동 강도를 넘어선 시간 선택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 당뇨 환자 운동 시간대별 혈당 반응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당뇨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된다. 지난 10년간 젊은 층 당뇨 환자는 80% 이상 늘어났으며, 이는 배달음식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및 스트레스 등 현대인의 생활 습관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시작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장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므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생활 습관 개선이 더욱 중요해진다.
당뇨 합병증 예측 및 관리를 위한 지표 연구도 활발하다. 주민등록상의 실제 나이보다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생체나이'가 당뇨 환자의 합병증 위험과 질병 진행 속도를 설명하는 데 더욱 정밀하고 유의미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eGFR(사구체 여과율)만으로는 당뇨병성 신증의 조기 진단이 어려우며, 알부민뇨 검사가 합병증의 '조기 경보' 신호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다각적인 진단 지표의 활용은 환자 맞춤형 관리 전략 수립에 기여한다.
▲ 젊은 세대 당뇨 유병률 증가와 대응
당뇨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사노피의 1형 당뇨병 치료제 '티지엘드'는 미국에서 사용 대상이 8세 이상에서 1세 이상으로 확대 승인되었다. 콜로라도주 오로라 바바라 데이비스센터의 킴버 시몬스 소아의학 부교수는 이번 승인이 어린 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의 질병 관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소아 당뇨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도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는 인도 제약회사 자이더스와 손잡고 비만 및 당뇨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제테마는 차질 없는 허가와 사업화를 통해 국내외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로킷헬스케어는 약 1300만 명의 당뇨 환자를 보유한 이집트의 국가보험 시장에 진출하여 당뇨발 등 합병증 치료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집트 정부의 '이집트 비전 2030'에 따른 보편적 건강보험 체계 구축 노력과 맞물려 현지 의료 전달체계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뇨 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노력도 지속된다. 부여군은 고혈압과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다이어터들에게 인기 있는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 제2형 당뇨병 초기 환자의 췌장 피로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이는 체중 유지 식단에서 저탄고지 그룹이 저지방 식단 그룹보다 췌장 피로 지표가 더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화보] “아이브와 다이브의 만남은 행운”... 장원영, 고혹적 비주얼 속 빛나는 남다른 팬 사랑](https://images.kstars.kr/data/images/full/8/04/80494.jpg?width=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