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손창환 감독이 2025-2026시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를 3연승으로 제압하며 팀을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90-80의 승리 기록은 무명 선수 출신 감독의 드라마틱한 도전을 완성했다. 이번 진출은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된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창원 LG 세이커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올랐다. 지난 2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펼쳐진 3차전에서 소노는 90대 80으로 창원 LG를 꺾고 시리즈를 마무리 지었다. 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은 경기 내내 침착하게 작전을 지시하며 선수들을 이끌었고, 승리 확정 후 팬들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승리는 손창환 감독의 생일과 겹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 소노
의 이번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단순히 한 팀의 승리를 넘어, 손창환 감독 개인의 리더십과 집념이 만들어낸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무명 선수 출신으로 프로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은 손 감독은 부임 첫 해부터 "하루하루가 전쟁"이라는 각오로 팀을 이끌어왔다. 지난 7개월 동안 조용히 팀을 쌓아 올린 그의 노력은 이번 플레이오프 3연승이라는 결과로 빛을 발했다. 특히 그는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 오히려 자제시켰다"고 언급할 정도로 선수들의 열정을 독려하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팀워크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리더십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팀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쾌거
손창환 감독의 성공은 상대팀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과 대비되며 더욱 주목받았다. 조상현 감독이 단기전 징크스를 되풀이하며 아쉬움을 삼킨 반면, 손창환 감독은 초보 감독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플레이오프에서 퍼펙트 6연승을 기록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그는 정관장이나 KCC와 같은 강팀들을 상대로도 "우리보다 한 수 위, 배운다는 자세로 부딪친다"는 겸손하면서도 도전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는 단순히 승리를 목표로 하는 것을 넘어, 매 경기를 통해 성장하고 배우려는 그의 감독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소노의 돌풍은 단지 운이 아닌, 감독의 명확한 비전과 헌신, 그리고 선수들의 뜨거운 노력의 결실이다.
▲ 손창환 감독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7개월의 집념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둔 손창환 감독과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이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다. 휴식도 없이 챔프전 준비에 돌입한 손 감독은 "챔프전 상대도 강하게 밀어붙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도전자의 자세로 부딪히겠다"는 각오를 통해, 소노가 단순한 돌풍이 아닌 KBL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무명의 신화를 써 내려가는 손창환 감독과 고양 소노에게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갈 기회가 될 것이다. 농구 팬들은 소노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