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이 정이찬의 의문스러운 행보를 공개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뇌 체인지'라는 파격적 소재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닥터신'은 지난 14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신주신(정이찬 분)은 사라진 금바라(주세빈 분)를 애타게 찾던 중, 그녀가 돌아오자 하용중(안우연 분)에게 검사 소식을 알리며 불길한 기운을 드리웠다. 2일 방송될 15회에서는 신주신이 홀로 바닷가를 찾아 꽃다발을 던지는 '처연한 방문' 장면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신은 해 질 녘 바닷가에서 정성스러운 꽃다발을 든 채 깊은 상심에 빠져 있다. 평소 무뚝뚝하고 감정이 없던 그는 꽃다발을 바다로 내던지며 처음으로 강렬한 감정의 동요를 드러낸다. 그를 이토록 변화시킨 사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행동이 파국을 향해 가는 극의 결정적 복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이찬은 대사 한마디 없이 눈빛과 한숨만으로 신주신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회한과 슬픔이 섞인 밀도 높은 연기는 현장에서도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무감정하던 신주신이 감정의 파동을 보이는 의미심장한 장면"이라며 "이 상황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닥터신' 15회는 2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