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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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NYSE 인터뷰서 AI·로봇 결합한 ‘K-엔터’의 미래 예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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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5_3414643_1780275954712330085(Photo : 갤럭시코퍼레이션)

글로벌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인터뷰를 통해 AI와 로봇,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미래 대중문화 산업의 파격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AI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접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성장 전략을 ‘오늘·내일·모레’라는 3단계 비전으로 설명해 글로벌 엔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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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5_3414643_1780275965959717958(Photo :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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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5_3414643_1780275974491228601(Photo : 갤럭시코퍼레이션)

최 대표에 따르면 갤럭시의 ‘오늘’은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미디어와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쳐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단계다. 이어 ‘내일’은 AI와 로봇 기술을 아티스트 IP에 접목해 시간과 공간,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지속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궁극적인 미래인 ‘모레’는 인간과 피지컬 AI가 완벽하게 공존하며 아티스트 IP가 영속적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다. 최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제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콘텐츠가 스스로 진화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며 "K-컬처와 피지컬 AI를 결합해 세계 엔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판도를 바꿀 핵심 프로젝트로 2026년 서울에 개관 예정인 세계 최초의 ‘갤럭시 로봇파크’를 공개했다. 최 대표는 "갤럭시 로봇파크는 로봇과 인간이 무대 위에서 함께 공연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피지컬 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라며 "로봇이 연간 1,000회 이상 무대에 서는 구조를 통해 기존 인적 자원 중심의 공연 산업이 가진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자 미래 엔터 산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터뷰에서는 20대 시절 사업 실패를 딛고 일어선 최 대표의 드라마틱한 성공 신화도 다뤄졌다. 그는 2019년 단돈 1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재개해, 현재 누적 2,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 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을 일궈냈다. 최 대표는 "한계를 받아들이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라며 "단순한 업계 1등이 아닌, 세상에 없던 시장을 개척하는 유일무이한 엔터 기업으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확고한 뷰티풀 비전을 밝혔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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