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모델 겸 배우 진아름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18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남궁민 배우와 진아름 배우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따뜻한 축하를 당부했다. 진아름은 현재 임신 후기로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있으며, 조심스럽게 몸을 돌보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5년 남궁민이 메가폰을 잡았던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시작됐다. 당시 감독과 주연 배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인 2016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예쁜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 2022년 10월, 7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이후에도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온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게 됐다.
특히 이번 축복은 남궁민의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전해진 겹경사라 더욱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범죄 스릴러로, 남궁민은 극 중 주인공인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맡아 또 한 번 역대급 연기 변신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다.
일과 가정 모두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남궁민과 진아름의 탄탄한 필모그래피 역시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오랫동안 '믿고 보는 배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남궁민은 1999년 데뷔 이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드라마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연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연기대상을 거머쥐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탑배우로 꼽힌다.
아내인 진아름 또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유명 패션쇼와 매거진 무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으로 돌아오는 탑배우로서의 책임감과,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가장으로서의 설렘을 동시에 안게 된 남궁민을 향해 대중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