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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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훈, ‘내일도 출근!’ 본격 등장… 서인국·박지현 로맨스 구도에 긴장감 예고

김영주 기자
내일도 출근! 최경훈

배우 최경훈이 자유분방한 첫사랑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경훈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 / 극본 김경민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크로스픽쳐스)에서 가수를 꿈꾸는 밴드 보컬이자 차지윤(박지현 분)의 대학 시절 첫사랑 조가을 역으로 등장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1회에서 최경훈은 동아리방에서 노래하는 모습과 버스킹 무대를 통해 차지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군대와 호주행을 고백하는 즉흥적인 면모로 상대를 당황케 했다. 이어 2회에서는 8개월 만에 아무렇지 않게 다시 나타나 차지윤의 분노를 자극하는 한편, “틈틈이 좋아했어”라는 고백으로 차갑게 식은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거절을 당했으나 향후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의 관계에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경훈은 단 2회 만에 다정하면서도 무책임하고, 해맑아서 상처를 남기는 복합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세밀하게 표현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특유의 청량한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8년 동안 마음에 품어온 첫사랑의 설득력을 높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소속사 스프링이엔티 측은 최경훈이 감정선을 흔드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매 장면 고민을 거듭했다고 전하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그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웹드라마 ‘찐엔딩’으로 데뷔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경훈의 '내일도 출근!'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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