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카이와 박근형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완벽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반전 인생사와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오는 27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되는 31회에서는 엄친아 이미지의 카이가 과거 성악을 위해 100kg이 넘었던 시절과 삼겹살 기름을 먹었던 성악계 속설을 고백한다. 또한 어려운 집안 사정 속에서 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급식비를 아끼기 위해 남은 급식을 먹으며 느꼈던 결핍의 순간을 전해 먹먹함을 안긴다.
함께 출연한 박근형은 과거 아내의 암 초기 진단 이후 매일 전화를 걸며 사랑꾼이 된 사연과 56년간의 러브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아들과 손자까지 이어진 ‘3대 배우 집안’의 비화도 공개한다. 이어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무대에 서는 그는 과거 드라마 ‘꼭지’ 촬영 당시 신인이었던 원빈에게 호통을 쳐 머리를 자르게 하고 발음을 교정하게 했던 일화와, 이후 연기력이 급성장한 김남주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박근형은 영화 ‘아저씨’ 이후 공백기가 긴 원빈에 대해 속상함을 내비친다. 이에 MC 김주하는 원빈과의 친분을 밝히며 “원빈에게 직접 물어보니 ‘아저씨’ 이미지가 너무 강해 작품이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면서도 “어떤 배역이 올지 몰라 지금도 머리를 기르며 준비 중이다”라고 원빈의 복귀 의지를 대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