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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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결혼의 완성'서 아내 살인 교사범 체포... 역대급 충격 반전

김영주 기자
결혼의 완성_2회리뷰

배우 남궁민이 아내 납치 및 살인 교사 혐의 용의자로 체포되는 충격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 2회는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 6.4%,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결혼의 완성’ 2회에서 강태주는 사라진 몸값을 요구하는 납치범 노만희(허성태 분)의 협박에 시달렸다. 결국 장인 고동찬(장광 분)과 장모 최숙영(오민애 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으나, 장모가 경찰을 부르면서 상황이 꼬였다. 노만희는 눈치를 채고 강태주를 압박했고, 장모는 딸을 구하기 위해 30억 원을 제안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

같은 시각 감금된 고세윤(안은진 분)은 벽 너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30억 제안에 흥분해 고세윤을 찾아온 노만희는 영상통화 도중 광기를 폭발시키며 고세윤의 목을 졸랐고, 아내가 죽은 줄 안 강태주는 분노를 퍼부었다. 다행히 고세윤은 깨어났지만 노만희는 섬뜩한 협박을 이어갔다.

그 순간 경찰들이 들이닥쳐 강태주를 고세윤에 대한 납치 및 살인 교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노만희가 경찰에 보낸 강태주의 살인 청부 제보 영상이 확증이 된 것이다. 아내를 구하려던 남편에서 용의자로 신분이 뒤바뀐 강태주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고강도 심문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코피를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간 강태주 앞에 "당신이 아내를 납치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의문의 남자 이수형(박병은 분)이 나타났다. 두 사람이 정전 속에서 대치하는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사진=KBS ‘결혼의 완성’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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