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과 혜은이가 토크쇼에 동반 출연해 50년 우정의 역사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전영록과 혜은이는 오는 11일 토요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3회에 출연해 부모 세대부터 이어져 온 남다른 인연과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전영록은 대표작인 영화 <돌아이>의 비화와 함께 억울하게 마약 검사를 받아야 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군대에서 직접 시놉시스를 쓰고 주연까지 맡았던 그는 스턴트맨 없이 직접 액션을 소화한 이유에 대해 "나만 한 키의 스턴트맨이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흥행 이후 파격적인 헤비메탈 스타일로 변신했다가 오해를 받아 마약 검사를 당했던 전말을 토로한다.
혜은이는 화려한 전성기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한다. 다섯 살 때부터 '베이비 쇼' 무대에 서며 일찍이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아버지가 보증 사기를 당한 이후 본격적으로 가장이 되어 노래를 불러야 했던 사연을 전한다. 전성기 시절 돈을 자루에 쓸어 담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었으나, 슬럼프로 인해 갑작스럽게 의상실을 개업했다가 다시 사기를 당했던 우여곡절도 함께 털어놓는다.
두 사람의 억울한 송사 이야기를 듣던 MC 김주하 역시 황당한 경험담을 보탠다. 김주하는 "과거 뉴스를 진행할 때 시청자를 째려봤다는 이유로 고소·고발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밝히며 당시 경찰에게 건넨 반전 답변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과 혜은이는 대표곡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듀엣 무대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레전드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