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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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유부녀 킬러', 공효진의 킬러 본능X정준원의 충격 반전

김영주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차 티저

배우 공효진이 전설의 저격수로 변신해 강렬한 컴백을 알린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 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소동극이다.

극 중 공효진은 가정에서는 평범한 유부녀지만 직장에서는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로 활약하는 유보나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이중생활로 현실 공감과 짜릿한 쾌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9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건물 옥상에서 망설임 없이 저격총 방아쇠를 당기는 유보나의 냉철한 포스로 포문을 연다. 하지만 살벌하던 분위기도 잠시, 유보나는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의 옷을 골라주고 딸 권율(황봄이 분)과 온몸으로 놀아주는 평범하고 다정한 엄마의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한다. 특히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 앞에서 조리용 칼을 든 채 멋쩍게 웃다가도, 시어머니가 던진 사과를 한 손으로 가볍게 받아내는 장면은 그녀의 남다른 킬러 본능을 엿보게 한다.

육아휴직을 마친 유보나가 범죄자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뉴스에서는 킹피셔의 복귀를 알리는 속보가 흘러나온다. 이에 충격을 받은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남편 권태성과 그를 향해 “100% 킹피셔”라며 확신을 더하는 이동진(이상이 분)의 모습이 이어지며 향후 펼쳐질 예측 불허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클라이언트 미팅 시작합니다"라며 다시 저격총을 장전하는 유보나의 마지막 모습은 킹피셔의 화려한 귀환을 각인시켰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한 ‘유부녀 킬러’는 오는 7월 3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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