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K-동계스포츠의 미래! 강원대 강릉, 국가대표 12인 배출 '역대급 포텐' 폭발!

고진아 기자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가 2026년 7월 13일, 올해 동계종목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지도자 선발에서 재학생 6명, 졸업생 6명 등 총 12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이끄는 핵심 요람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야말로 'K-스포츠 새싹'들의 거침없는 등장이었다. 강릉캠퍼스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의 홍창욱(24학번), 박가온(25학번) 선수와 함께, 2026학번 신입생 김병성 선수를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2026학번 한규민, 김재윤, 황태령 선수가 당당히 후보선수로 발탁되며, 재능의 깊이와 발굴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3명이 국가대표 후보군에 조기 합류했다는 점은 K-동계스포츠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이들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현재의 활약상 뒤에는 든든한 '선배 스타'들의 저력이 있었다. 졸업생들 역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현재를 이끄는 주역들로 자리매김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로는 베테랑 정종원(10학번)을 비롯해 문소연(19학번), 김진형(20학번)이 선발되며 오랜 전통의 힘을 보여주었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에는 강윤재(15학번)와 이종민(18학번)이 이름을 올리며 팀의 핵심 전력임을 재확인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임명철(15학번) 졸업생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된 사실이다. 이는 단순한 선수 양성을 넘어 K-동계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지도자까지 배출하는 강릉캠퍼스의 폭넓은 역량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K-동계스포츠의 미래! 강원대 강릉, 국가대표 12인 배출 '역대급 포텐' 폭발!
[사진=연합뉴스]

강릉캠퍼스의 이러한 '대박'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지리적·환경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동계 및 해양 스포츠 특성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여건을 구축해왔기 때문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과 지속적인 교육 체계는 선수들이 실질적인 기량을 향상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성장 발판이 되어주었다.

박덕영 강릉캠퍼스 총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이번 선발 결과는 강릉캠퍼스가 국내 동계스포츠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 선수 발굴과 전문 체육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는 지역적 특성을 지렛대 삼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며 K-동계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이들의 활약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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