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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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25.5% 1위 질주…'김부장' 소지섭이 마주한 북한 고문실의 서늘한 서막

김영주 기자
김부장 메인포스터

배우 소지섭이 딸을 구출해 냈으나 끝내 북한으로 송환되는 파격적인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 7회는 최고 시청률 25.5%, 전국 21.9%를 기록하며 2026년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과 공조해 딸 민지(서수민 분)를 극적으로 구출하고, 배후인 주강찬(주상욱 분)을 응징하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딸과의 눈물겨운 생일상을 끝으로 스스로 투항한 김부장에 이어 성한수와 박진철까지 차례로 체포되며 이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그 사이 주강찬은 권력과 인맥을 동원해 사건 은폐를 시도했고, 박강성(김성규 분)과 금이빨(조복래 분)이 재등장하며 위기를 고조시켰다. 성한수와 박진철이 특수임무국 독방에 수감된 가운데, 천산부대에 갇혀 있던 김부장은 의문의 괴한들에게 약물 습격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

방송 말미 김부장이 북한 고문실 안 전기의자에 묶인 채 깨어나는 모습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고문 기술자가 그를 향해 "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며 서늘한 인사를 건넨 가운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김부장과 남겨진 이들이 거대한 음모에 어떻게 맞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부장' 8회는 1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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