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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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약속 못 지킨 이유"…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이혜리 향한 직진 고백

김영주 기자
ENA 월화드라마_그대에게 드림_3회 리뷰
('그대에게 드림' 3회 방송분 캡처)

배우 황인엽과 이혜리가 아찔한 욕실 눈맞춤을 선보이며 재회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지난 2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컨텐츠플래너) 3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 분)이 15년 전 주이재(이혜리 분)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가 공개됐다.

우수빈은 대를 이어 의사가 되길 강요한 아버지 우철규(정해균 분)의 압박 속에서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사연을 밝혔지만, 주이재는 차갑게 대항했다. 뜨거운 반응 속에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평균 3.2%, 최고 3.7%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우수빈의 진심 어린 직진은 주이재의 마음을 조금씩 흔들었다. 과거 사고의 여파로 도로 위에서 굳어버린 주이재를 구해낸 우수빈은 과거 주이재가 준 시나리오를 돌려주며 그가 잊고 살았던 영화감독의 꿈을 응원했다. 프로그램 폐지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주이재를 위해 방송 재출연까지 약속했다. 지난날을 돌이키며 오열하는 주이재를 따뜻하게 감싸 안았고, 주이재 역시 취중진담으로 마음을 터놓았다. 다음 날 우수빈의 호텔에서 깬 주이재는 서인욱(이상엽 분)의 방문에 우수빈과 함께 욕실로 숨어들었고, 좁은 공간에서 이어진 깊은 눈맞춤이 설렘을 자극했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4회는 오늘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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